지난 9월 18일(화) 강남초등학교 학생들 25명 정도 인솔하여 울산지법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법원 바깥에서 건물만 보다가 실제 견학을 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 외의 훌륭한 프로그램에 놀랐습니다. 접수할 때부터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고마웠고, 또 당일 전체적으로 일정을 추진해 주셨던 분도 너무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잘 진행해 주셔서 또 놀랐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방문을 법원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기에 담당자분의 열성에 깊이 감사할 뿐입니다.

성함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견학을 접수하신 남자 분, 당일 실제 견학을 안내하시고 재판방청까지 도와주신 여자 분께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판사와의 대화에서 초등학생들의 수많은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시고 집무실도 쾌히 견학하게 해주신 선판사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고장 울산의 정의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