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전 2일간 법원 그리고 경찰청,또 경찰서 법률 무료 상담 등 여기 저기 뛰여 다니면서 몇번 자문을 하여보았는데 거의 법무사나 행정사에 맡기라는 말이 대부분이였습니다.서류 제출하는 양식도 찾지 못하였었습니다. 

법무사나 다른 곳에 가보아도 많은 돈을 내야 되니 없이 사는 저로선 많이 힘들었어요. 
이리 저리 찾다가 오전에 2층 김철근이란 분 앞에가서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제가 한국어나 한글에 서툰것을 아셨는지 그분이 차근차근 짜증한번 내지 않고 양식과  
제출하는데 글 쓰는 방법도 알려 주셔서 오후에 재차가서 서류 접수를 끝내고 왔습니다. 

친절하시고 책임감있는 김철근 그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고요. 
접수하는 동안 도와주신 김경렬 그분의 상냥한 미소에도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타국땅와서 이런 분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