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 행정부 실무관님 감사합니다.
요즘 법원은 민원중심 서비스로의 개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참 큰 변화가 진행중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법원이란 곳은 보통 일반인에게는 어렵게 여겨지는게 사실인데요, 울산지법 행정부 실무관님을 보면서 사람이 진심(盡心)을 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되고 시간이 흘러도 늘 기억이 나는 그런 잔잔한 물결같은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배우게 됩니다. 

불편을 느낄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미리 행동하는 그런 배려를 느끼게 됩니다. 실무관님은 전화를 받거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늘 진정성이 느껴지고 민원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최선을 다하며 되는 것은 되고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대로 성심껏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실무관님 바쁘신데 폐가 되지 않을까 제가 먼저 전화하기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참으로 울산지법 행정부 실무관님은 그런 분입니다. 사람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는데 분명 그 실무관님은 평소의 다른 생활 면에서도 성실하고 진심을 다하여 사람을 대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분일 거라는 생각이 확신이 생깁니다. 

울산지법 행정부 실무관님을 보면서, 아! 저런 분이 근무하시는 법원이라면 재판 진행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야, 판사님들이 재판기록을 빠뜨림 없이 꼼꼼이 보시고 공정하게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야...하는 신뢰감이 구름처럼 일어남을 느낍니다. 법원에 대한 무궁한 신뢰는 당연한 것이고요. 

울산지법 행정부 실무관님 감사합니다.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