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21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석하였습니다.
경매가 처음이다 보니 질문사항이 많아서 경매 6계로 여러통의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것 부터 여러가지를 문의 하였는데, 매번 통화시 항상 제가 물어 본 내용보다 더 많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를 해 주셨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목소리에 행복함이 느껴져서 전화를 받는 사람도 통화가 끝난 후 항상 기분이 좋게 전화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관공서 통화 후 사무적인 느낌만 받았는데 경매 6계에서 전화 응대를 해주시는 분은 업무적인 것 외에 추가로 기쁨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적극 칭찬해 주고 싶어 성함을 여쭈어 보았지만, 본인 업무를 다 했을 뿐이라는 겸손함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꼭 칭찬해주고 모든 분들에게 귀감이 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