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새납마을 3,4반에는 31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철거 문제로 인해 저희는 수십년간 거주해온 삶의 터전을 곧바로 잃을 수도 있었던
상횡이였습니다.
울산 지법에는 처음으로 열린 찾아가는 법정으로 서영효 판사님께서 직접 새납마을에
찾아오셔서 저희들의 얘기를 직접 듣고 현장확인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서영효판사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양측의 양보를 이끌어 내어 화해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판사님은 진심으로 걱정하여 다독여주시고, 새납마을의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생각하여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새납마을 주민들은 서영효판사님의 은혜를 잘 간직하고
남에게 베풀며 살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