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 꿈이 정의롭고 공정한 판사님이 되는 것이라 방학중에 법원견학을 해보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단체가 아닌 개인적으로 견학할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던 차에 고민을 들은 지인이 김 성중 사무관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견학방법을 문의 해보려했는데 감사하게도 직접 안내해주시겠다며 편한 시간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딸아이와 친구들까지 네명이 견학했는데 관내를 꼼꼼히 둘러보고 법원에서는 재판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업무들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보고 싶었던 법정과 재판과정을 지켜볼수 있게 해주시고 법복을 입고 판사석에도 앉아보았다고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친절한 안내만 해주신것이 아니라 간식도 사주시며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법조인이 되라며 격려도 해주셨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무심히 넘기시지 않고 꿈을 키울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사무관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이런 분이야말로 시민을 위해 발벗고 뛰는 진정한 공무원이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맘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